Altos Venture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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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MBA 를 졸업한 Han, Ho, Anthony 세 사람이 함께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입니다. 2014년부터는 한국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곳의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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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Content, D2C, SaaS, AI 등 시장이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로 Series A 단계를 검토하며, Roblox, 토스, 쿠팡, 배달의민족, 직방, 당근마켓 등 유니콘 기업의 초기 단계에 투자해 지금까지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포트폴리오 현황은 여기(https://altos.vc/#portfoli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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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단순한 재무적인 도움, 통상적인 사후관리의 차원을 넘어 포트폴리오 회사들이 고민하는 것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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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인원이 효율적으로 일합니다. 현재 한국에 12명의 멤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이나 불필요한 문서 작업은 최대한 지양합니다. 당연히 창업자분들께도 ‘도움은 안되고 귀찮기만 한 투자자’ 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토스 팀은 어떤 색깔의 벤처캐피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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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선호합니다. 펀드의 회수 기간이 타사 대비 월등히 길기에 장기적인 시야로 인내심을 가지고 ‘더더더' 회사의 성장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투자 이후 한 명의 담당자가 지정되는 일반적인 구조와 달리 알토스 팀 전원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서포트하는, ‘모두가 담당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회사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모든 히스토리를 공유하며 ‘없어서는 안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고 또한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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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알토스벤처스는 언제나 가장 필요하고, 높은 수준의 도움을 주기 위하여 포트폴리오 회사들과 깊은 파트너십, 그리고 신뢰도를 바탕으로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이 저희가 스스로에 대하여 가진 자부심이기도, 그리고 동시에 알토스벤처스만이 가진 특별한 DNA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히도 이러한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VC 1위에 5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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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창업자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역시 알토스의 투자를 받은 대표님들께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최소한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이 되려고 합니다. 함께하는 여정 동안 언제나 좋은 사이는 아닐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험난한 길, 이왕이면 알토스와 함께해서 나쁘지 않았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들을 수 있는 가장 값진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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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있지 않고 계속 변화하려고 합니다. ‘원래 이런 거야' ‘하던 대로 합시다' 라는 말을 하지 않는 곳이 되려고 합니다. 과거의 성공에 기대지 않고, 타성에 젖지 않고 언제든 변화하고 진화하며 더 나은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Altos 기사 및 인터뷰
포트폴리오 회사에게 직접 듣는 알토스벤처스
Voice from Founders
우아한 형제들의 첫 번째 투자자였던 본엔젤스에서 미국의 VC가 어떻게 하는지 배워왔다고 한 곳이 알토스였습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이 많이 갔죠.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실리콘밸리 VC는 어떤 스타일일지…
자연스럽게 만남이 있었고, 한킴 대표님께서는 당장 투자보다 서비스를 어떻게 키우면 좋겠다는 조언이 더 많았고, 실제로 그 지표들이 달성하는지를 지켜보며 응원해주었어요. 사실 그때 한국의 유명 VC들도 이미 투자 결정을 내린 상태였는데, 약간의 오기가 생겨서 몇 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그 지표를 달성하고서는 당당하게 함께 받을 수 있었죠. 그 과정에서 신뢰가 많이 쌓였고, 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죠. 그리고 TMI이지만 제가 어디 학교를 나왔는지 묻지 않은 유일한 VC였습니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알토스는 창업자가 기업을 세우는 정도가 아니라 산업을 바꾸는 정도의 꿈을 가지게끔 만드는 특별한 멘토링이 있다는 면에서 여느 VC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적어도 돈이 부족해서 경쟁에서 밀리거나 승부에서 패배하지 않도록, 어떻게든 자금조달에 대해 회사와 함께 움직여줍니다. 토스는 사업 초기 아직 합법이 아니었던 시기에 알토스의 투자를 받았는데요. 당시 알토스의 투자가 없었다면 토스는 사업 시작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토스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한국 핀테크 산업을 시작한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알토스에서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자금이 오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인사와 채용, 재무, 홍보 등 회사가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각 분야의 가장 전문성 있는 분들이 함께 옵니다. 그리고 알토스의 모든 팀원 한 명 한 명이 진정성을 가지고 때로는 치열한 논의를 할 수 있는 파트너로, 때로는 훌륭한 조언자로, 때로는 같이 고민하는 동료로서 앞으로의 힘든 여정을 같이 울고 웃으며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게 기꺼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김동환, 백패커(아이디어스)
Interview from Founders
인터뷰 from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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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연히) 좋은 말만 옮겨놓은 것이라, 저희 포트폴리오 회사 대표님들을 아신다면 꼭! 직접 알토스가 어떤 곳인지 물어보시고 나, 우리 회사와 맞는 곳일지 생각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알토스 팀은 어떤 회사에 투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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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와 함께하는 회사들에는 주로 Series A(제품/서비스가 출시되어 초기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단계), IT/Mobile, Consumer, (충분히 큰) 내수시장, 연쇄창업자 라는 키워드를 가진 회사들이 가장 많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토스, 당근마켓, 배달의민족, KREAM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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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키워드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국가/창업자들에게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언제 그 예외를 적용하는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쭉 적어 보겠습니다.
위의 키워드와 조금 다르지만, 이런 투자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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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A 뿐 아니라 이제 막 창업한 극초기(Seed) 단계 및 150억 이상 규모의 Series B 이상의 단계에도 가능성과 남아있는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면 적극 투자합니다. 규제 상황은 불투명했지만 모바일 뱅킹의 불편한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 있던 토스 팀에 2014년 첫 기관투자자로서 투자했고, 이미 MAU 300만명의 서비스를 만들어냈지만 철저하게 유저 만족을 목표하여 이웃 동네 네트워크를 빠르게 만들어 나가던 당근마켓에 2019년 Series C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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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 영역뿐만 아니라 기존의 레거시가 도전받고 있는 큰 시장, 아직 작더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면 적극 투자합니다. 기존에는 소매업자로서 접근이 어려웠던 대형 건물의 유휴공간을 중개해주는 스위트스팟, 높은 이익률의 독과점 시장이었던 면도기 시장의 유통 구조를 바꾸는 와이즐리에 투자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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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B2C)영역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의 효율을 높여주는 SaaS 영역 또한 저희의 주요 투자분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aaS 서비스 이용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이제는 해외에서도 견주어 볼만한 기술력을 가진 팀들이 등장하고 있어 기대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와탭랩스, 채용 솔루션 그리팅을 만드는 두들린 등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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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을 넘어서, 한국/한국인의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 도전하는 회사들에도 적극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컨텐츠,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에서의 글로벌 도전을 지원했고, 예시적으로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 배틀그라운드 등 걸출한 비디오 게임을 만들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 크래프톤, 크리에이터들의 창작과 수익 창출을 돕는 콜랩아시아,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 웹 드라마 등 유니크한 컨텐츠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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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험이 있어 그 고난의 행군을 이해하고 있는 창업자를 선호하지만, 자기객관화와 반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학습/성장하는 생애 첫 창업자 또한 적극 만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영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비프로,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트레바리, 목표 달성 플랫폼 챌린저스의 대표님들이 저희가 이러한 이유로 투자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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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투자 건 또한 꾸준히 검토하며, 저희가 잘 이해하고 있는 산업영역 혹은 창업자일 경우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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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저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투자는 꺼리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하드웨어, 프랜차이즈, 바이오, 반도체, 제조 영역은 저희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기에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을 잘 모르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지 않은 투자자의 조언이나 도움은 때론 창업자의 짐이 되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위에 언급한 분야에서 저희가 창업자의 ‘가장 좋은 파트너'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해당 영역들에는 신중하게 투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알토스팀의 투자 원칙은 무엇인가요?
알토스팀은 시장, 창업팀, 숫자 세 가지를 위주로 회사를 이해하고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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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 해당 회사가 속한 시장이 충분히 크며 성장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큰 시장' 이라는 표현이 모호하실 텐데, 솔직하게 저희 역시 정해놓은 ‘투자 검토하는 시장의 최소크기' 가 있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1천억 규모의 시장에서 50% 시장 점유율에 도전하는 것보다, 1조짜리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가질 수 있는 시장에 도전하는 창업자들과 제품을 선호합니다. 어떻게 시장/경쟁상황을 정의하고 있는지, 사업 초기/중기/장기적으로 도달 가능한 시장의 영역/크기가 어떠한지 들려주시면 열심히 이해하고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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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팀 : 창업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역량을 가졌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영업이 핵심역량인 분야에서 천재 개발자로만 구성된 창업팀, 혹은 기술의 압도적 우위가 중요한 분야에서 최고의 마케터,디자이너로만 구성된 창업팀은 각 개인이 해당 직무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하더라도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핵심열쇠를 창업팀이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핵심 역량이 필요한데, 그 역량을 우리팀이 가지고 있으며, 아직 갖추지 못한 역량은 이것들이며, 이 부분은 이런저런 채용방안/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설명해주시면 열심히 이해하고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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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이 때의 숫자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잘 타겟하고 있고(LTV와 CAC의 비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코호트 재방문율, 리텐션 등), 새로운 배움과 시도를 통해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지 (주/월간 성장률 등)’ 를 알 수 있는, 즉 성장의 단서가 되는 숫자면 됩니다. 초기 단계에 투자했던 토스와 지그재그(현 카카오스타일)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두 회사 모두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토스의 경우 서비스 런칭 전 두 달의 베타테스트 동안 보여준 유저의 압도적인 주간 재방문율, 지그재그는 유사 이커머스 대비 압도적인 유저의 체류시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알토스 팀이 투자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검토 제안은 상시 오픈되어 있으며 이렇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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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순위 투자검토 대상은 ‘저희가 투자한 창업자분들 또는 저희가 존경하는 초기투자자 및 창업자분들이 추천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알토스 팀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회사의 경우 더욱 관심을 가지기에 ‘추천인' 을 입력해주시면 더 적극적인 검토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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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천인이 없는 경우에도 지원하실 수 있으며 제출해주신 제안서는 알토스 투자팀에서 100% 검토합니다. 아래의 ‘제안하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원링크로 넘어갑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투자 제안을 하실 수 있습니다.
Altos Ventures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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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https://altos.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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